Written by. DAM @NEXTDAMSTORY
작성일: 22-04-08
배포일: 22-06-20
최종 수정일: 22-06-26
이 작품은 크툴루의 부름 Call of Cthulhu 룰을 사용하는 비공식 2차 저작물입니다. 원작자 Chaosium Inc. 와 번역자 도서출판 초여명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.
@E2P_CM 님 커미션 ( 세션카드 활용 가능, 가공 불가 )
자체 제작한 시나리오 카드로, 자유로이 세션카드로 활용 가능합니다. ( KP, PC명 삽입 등의 가공 가능 )
무더위 식히려 금빛 은하수 흐르는 계절입니다. 뭇 사람들 자주 볼 수 있는 것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으므로, 매년 찾아오는 유성우 따위는 뉴스에서 다뤄지지 못합니다. 그러나 별의 잔해들은 언제고 지구 향해 떨어지고 있습니다. 대기의 마찰열에 불붙어 지면에 다다르지 못한 채 잿더미 되어 흩어지더라도.
우주에 발붙이고 사는 모든 것 별의 잔해로부터 태어납니다. 인간이 감히 발 디뎌서는 안 될 머나먼 우주 올려다보며 선망하는 것 당연한 일일는지도 모르죠. 그곳 그들의 고향이고 그들이 돌아갈 곳이므로.
그러나 우리 고향 찾을 길 요원합니다. 우주 미아들은 여즉 그들 반기지 않는 행성에 발 디디고 서 있습니다. 머나먼 별에서부터 우주를 건너 내려올 계시를 기다리면서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