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aside> ⚠️ 플레이 전, 시나리오 통합 공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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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천파지괴해열기天破地壞海裂記 연작은 모험기획국 발행 멀티호러 TRPG <inSANe> ( 정식 번역판 : TRPG CLUB 발행 ) 룰을 사용하는 팬메이드 시나리오 캠페인입니다.
• 본 캠페인은 동양풍의 비공식 창작 월드 세팅 【황금의 태양이 수호하는 땅】을 배경으로 합니다.
• 본 노션에 첨부된 모든 시나리오 카드는 플레이 시 활용이 가능합니다. 또한, 아래 링크에서 전용 맵 시트(Roll20용)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.

[inSANe] 천파지괴해열기天破地壞海裂記 캠페인 맵 시트 배포: DAMSTORY

• 2025년 10월 D-Festa 시나리오집 선입금 예약 (~09/19 통신판매, ~10/10 현장수령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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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【황금의 태양이 수호하는 땅】

황금의 태양이 수호하는 땅

1부 【불멸제국천하】

作*. 담*

不滅帝國天下

금원 274년, 흑영제국이 천하통일을 이룩한 지도 어느덧 40년이 다 되어가던 때. 볼모 신세가 된 망국의 후예들이 머물던 한음寒陰궁으로 출처 모를 소문이 흘러 닿는다. 이 여름 저물거든 제국의 태양이 검은 용에게 집어삼켜지리라고.

그런 와중, 한음궁에서는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—짙은 혈향이 떠도는 궁궐 속, 이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다.

2부 【필멸삼국대전】

作. 담

必滅三國大戰

개기일식의 날 이후 5년. 제국이 멸망하고 삼국이 제 이름을 되찾은 지도 꼭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을 때. 언젠가부터 다시금 백성들의 입에서 입으로 정체 모를 소문이 흘러간다. 진정한 제왕이 자신의 자리를 찾거든 사라진 태양이 돌아오리라고!

3부 【삼생삼세삼연】

作. 담

피로 물들었던 대륙에는 평화가 도래하고, 바람 따라 흘러간 시간이 모여 역사가 된다. 바야흐로 황금의 시대가 그 서막을 여는 때, 사람들로부터 잊혀 잡초만 무성해진 한음궁에는 검은 그림자가 고요히 드리워진다.